서울 송파구 문정동 136번지 일대 재건축 분담금이 조합원 1인당 5795만원 수준으로 정해졌다. 사진은 문정동의 한 아파트단지. /사진=김창성 기자
서울 송파구 문정동 136번지의 재건축 초과이익환수 예정금액이 조합원들에게 통보됐다.
4일 송파구청에 따르면 문정동 136번지 조합의 재건축환수금액 예상금액을 약 505억원으로 산정했다.

문정동 136번지는 앞으로 1265가구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현재 조합원은 827명이며 1인당 분담금은 5796만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이는 당초 조합이 예상했던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부활한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는 재건축조합원 1인당 이익이 3000만원 이상 발생되면 초과금액의 절반을 세금으로 내도록 하는 제도다.

지난 5월 올해 처음으로 재건축 초과이익환수금액이 나온 반포 현대아파트의 경우 조합원 1인당 평균 분담금이 1억3569만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당시 분담금 규모는 조합이 예상한 금액을 크게 웃돌아 논란이 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