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단장으로 평양으로 출발한 5명의 특사대표단(이하 특사단)이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한 것으로 보인다.
5일 항공기 운항 정보 사이트 플라이트레이더24 등에 따르면, 특사단을 태운 공군 2호기는 서해 공해상을 거쳐 현재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한 것으로 관측된다.
인천공항과 평양 순안공항을 잇는 'ㄷ'자 모양의 서해직항로를 이용할 경우, 성남에서 순안 공항까지는 1시간 정도 걸린다.
특사단은 순안공항에서 내려 차로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는 평양 시내까지 이동중인 것으로 관측된다.
특사단은 출발 직전인 7시35분쯤 공군 2호기 앞에 나란히 서서 국민을 향해 '90도 인사'를 했다. 정 실장은 이때 "잘 다녀오겠습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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