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VR 개발업체들이 전용장비를 활용한 어트랙션 제작에 나섰다. 어트랙션은 테마형 놀이기구로 헤드마운트표시장치(HMD)와 컨트롤러 등 VR전용장비를 장착하고 즐기는 감상형 콘텐츠다. 개인용 게임으로 시장에 접근했던 초기 상황과 180도 다른 모습이다.
지난 5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서 열린 ‘태권브이 리얼리티’ 간담회 현장에서도 변화된 트렌드를 느낄 수 있었다. 네오라마와 KT가 손잡고 선보인 태권브이 리얼리티는 어트랙션 버전이 먼저 출시된다.
네오라마는 태권브이 리얼리티 어트랙션 버전을 선출시 하고 B2B용 게임콘텐츠를 추후 공개할 계획이다. 게임용 콘텐츠는 현재 개발단계로 액션장면 시퀀스를 맞추고 있다고 네오라마는 설명했다.
수익구조는 전국 100여개 VR테마파크에 콘텐츠를 공급하는 B2B 방식이다. VR콘텐츠 특성상 전용기기를 보유하고 넓은 공간을 확보한 곳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김낙일 네오라마 게임개발 총괄 대표는 "B2C 버전은 현실적으로 수익을 올리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태권브이 어트랙션 머신과 콘텐츠를 VR테마파크와 관련 사업장에 공급하는 형태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낙일 네오라마 게임개발 총괄 대표는 "B2C 버전은 현실적으로 수익을 올리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태권브이 어트랙션 머신과 콘텐츠를 VR테마파크와 관련 사업장에 공급하는 형태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업계는 VR콘텐츠가 VR테마파크나 VR방 등 관련 사업장을 중심 구조로 변한다고 전망했다. 전용기기인 HMD나 컨트롤러가 무겁고 비싸다는 단점과 함께 협소한 공간에서 즐길 수 없기 때문이다.
VR콘텐츠 유통사 관계자는 "VR콘텐츠는 TV나 라디오처럼 앉아서 편하게 즐길 수 없기 때문에 개인용 콘텐츠 보급이 느릴 수밖에 없다"며 "앞으로 콘텐츠가 쌓이고 시장이 형성되면 PC나 모바일처럼 B2C용 VR게임도 흥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브이 리얼리티는 원작 애니메이션 ‘로보트 태권브이’를 기반으로 제작한 VR콘텐츠다.
VR콘텐츠 유통사 관계자는 "VR콘텐츠는 TV나 라디오처럼 앉아서 편하게 즐길 수 없기 때문에 개인용 콘텐츠 보급이 느릴 수밖에 없다"며 "앞으로 콘텐츠가 쌓이고 시장이 형성되면 PC나 모바일처럼 B2C용 VR게임도 흥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브이 리얼리티는 원작 애니메이션 ‘로보트 태권브이’를 기반으로 제작한 VR콘텐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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