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는 지난 5일 오렌지라이프생명(구 ING생명) 주식 4850만주(지분비율 59.15%)를 2조2989억원, 주당 4만7400원에 취득하기로 공시했다.
미래에셋대우는 경영권 인수임을 감안하면 높은 가격을 지불한 것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신한지주의 내년 예상 지배지분순이익은 3조4908억원, 2020년은 3조6773억원이다. 오렌지라이프 예상 순이익의 지분 해당분은 각각 2197억원, 2316억원으로 신한지주 지배지분순이익을 6.3% 높일 전망이다.
또 2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공시했는데 다각도로 주주가치 제고 노력을 기울인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판단했다. 앞으로 오렌지라이프 잔여지분 인수 등 인수합병(M&A) 과정에서 주식교환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강혜승 애널리스트는 “그룹의 수익성과 성장성을 높여가려는 전략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이익 안정성과 리스크 관리능력, 밸류에이션 매력과 배당 매력이 모두 돋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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