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경보 상향 발령으로 국립인천공항검역소가 중동발 항공기에 대한 검역을 강화함에 따라 인천공항공사는 중동발 항공편 지정 게이트 3곳을 별도 운영 중이다.
지정 게이트에는 검역장비가 갖춰진 탑승교를 운영하며 여객들은 항공기에서 내리자마자 검역관으로부터 발열과 이상증상 유무 등을 확인받은 뒤 입국하고 있다.
보안검색 요원 등 대고객 접점 인원에는 근무투입 전 발열검사를 실시하고 이상자는 근무에서 배제해 정밀검사를 받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통합운영센터 내에 메르스 상황반을 긴급 설치해 24시간 대응체계를 갖췄다”면서 “앞으로 질병관리본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면밀하게 협조해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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