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은 조양호 회장이 11일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지평리전투기념관의 재개관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념관은 조 회장이 직접 양평군에 리뉴얼 및 지원을 제안한 곳이다.
지평리전투기념관의 공식 명칭은 ‘지평의병·지평리전투기념관’이다. 해당 기념관은 1951년 한국전쟁 중 미국군과 프랑스군으로 이뤄진 연합군이 1·4 후퇴 이후 양평군 지평면 지평리에서 중공군을 상대로 첫 승리를 거둬 전기를 마련한 것을 기념해 건립됐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조 회장은 방위산업진흥회 회장으로서 평소 국방과 호국사업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다”며 “조 회장은 지평리 전투의 의미에 비해 기념관 시설과 내용이 국제적 수준에 미흡하다고 생각해 양평군에 리뉴얼 및 지원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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