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원로자문단과 오찬을 갖고 평양 남북정상회담 관련 조언을 듣는다.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내일(13일)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을 단장으로 한 원로자문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겸 간담회를 진행한다.
앞서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는 임동원 한반도평화포럼 명예이사장 등 원로자문단 21명과 고유환 동국대학교 교수 등 전문가 자문단 25명을 확정, 발표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4·27 남북정상회담을 앞뒀을 당시 원로자문단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이들의 구체적인 조언을 청취한 바 있다.
한편 청와대는 정치권의 남북정상회담 동행과 관련 "같이 갈 수 있는 분들하고만 가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춘추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인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이 국회의장단과 여당 5대 대표를 공식 초청했으나 일부 초청자가 거부하는 것과 관련 "정부뿐 아니라 국회 차원에서도 대화의 물꼬가 트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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