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자동차 총괄 수석부회장이 오는 18~20일 열리는 평양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단 명단에서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준비위원장을 맡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16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재용 삼성 부회장, 최태원 SK회장, 구광모 LG회장, 김용환 현대차 부회장 등이 포함된 방북대표단 명단을 발표했다.
4대그룹 중 유독 현대차만 전문경영인이 참석하게 돼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현대차는 이에 대해 “정 수석 부회장은 미국 행정부 및 의회 고위 인사들과의 일정이 사전에 예정됐었다”며 “우리 정부 측과도 협의가 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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