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사진=뉴시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7일 전북 전주의 청년상인들을 만나 "오는 11월 중 청년몰 활성화를 위한 보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홍 장관은 이날 전주남부시장의 청년몰을 찾아 ▲전국 단위 청년상인 네트워크 발족 ▲유명 컨설팅 인력을 활용한 기술·영업 교육 ▲지역의 유망 청년상인 발굴·입주 ▲대대적인 홍보 마케팅 지원 등을 준비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낡은 시설 개보수와 관련한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제시하면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올 여름 폭염과 폭우 등으로 장사에 큰 어려움을 겪은 데 따른 것이다.


전통시장에 대한 투자는 정부가 역점을 두는 지역밀착형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사업의 전형이라고 홍 장관은 강조했다. 해당 사업은 지역주민 삶의 질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홍 장관은 또 추석연휴 기간 전통시장에 온기가 퍼지도록 전통시장 방문을 당부했다. 홍 장관은 "다음달 7일까지 각종 체험행사, 특판 등이 진행되는 '전통시장 가을축제'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전통시장에서 추석 차례상을 준비하면 비용이 대형마트보다 21.5%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며 "가격도 싸고 온정이 있는 전통시장을 적극 애용해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