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수행원 자격으로 평양에 도착한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숙소인 고려호텔에 도착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 회장과 기념 '셀카'(셀프카메라)를 촬영했다.
박 회장은 18일 오전 11시10분쯤 기자단과 함께 숙소인 고려호텔에 도착한 뒤 객실 이동 전 이 부회장과 최 회장 등 재계 인사들과 셀카를 찍었다. 최 회장은 디지털카메라를 챙겨왔다.
수행원과 기자단은 고려호텔에 도착해 호텔 직원들의 박수를 받았다. 직원들은 로비 양쪽에 도열해 "반갑습니다"라고 환영인사를 건네며 박수를 쳤다. 수행원에 포함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동영 평화민주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호텔로 입장하며 도열한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눴다.
호텔로 들어선 수행원들은 로비에서 대기한 뒤 객실로 이동했다. 박 회장, 이 부회장, 최 회장 등 재계 관계자들은 서류가방을 하나씩 들고 인사하며 입장했다. 객실 이동 전 기다리는 도중 '셀카'를 찍는 등 발랄한 모습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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