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매체 요미우리 신문은 19일 북한과 미국 관계자들을 인용, 이같이 전하고 이는 핵무기 제조에 필요한 농축 우라늄 생산시설을 파괴할 의향을 보여 미국 측의 양보를 얻어내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또 이 같은 움직임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의중을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김정은 위원장으로부터 서한을 받았고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힌 만큼 김 위원장의 의도는 전달된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영변 우라늄 농축시설은 2009년 건설이 시작돼 2010년쯤 가동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해 핵폭탄 약 2개분에 상당하는 40㎏의 고농축 우라늄 생산 능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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