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물산 등 삼성 10개 계열사는 추석을 맞아 1조원 규모의 협력사 물품대금을 평소보다 1주일 정도 앞당겨 지급했다.
또한 전국에 있는 각 계열사 지역사업장에서 임직원들이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준비할 때 각 사업장의 자매마을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6개 계열사 29개 사업장이 참여한 직거래 장터도 운영했다.
현대차그룹도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1709억원을 최대 16일 앞당겨 지급했다.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등 4개 회사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3000여개 협력사가 대상이다.
또한 소비 진작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120억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추석 연휴 전 그룹사 임직원에게 지급하는 한편 추석 맞이 임직원 사회봉사 주간 동안 소외이웃 및 결연시설 등을 대상으로 전달한다.
SK그룹은 이미 한 달에 여러 차례로 나눠 납품대금을 수시로 지급하고 있다.
LG는 1조1500억원의 협력사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했다. 계열사별로는 LG전자가 6500억원, LG화학이 2200억원 등 9개 계열사가 협력사 납품대금 지급일을 최대 11일 앞당겼다.
아울러 LG전자 창원공장은 지역 불우이웃들에게 추석 음식 재료를 전달하고 LG화학 대산공장은 지역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 인근 마을 다문화 가정에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는 등 사업장 인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이웃 돕기에도 나선다.
롯데그룹은 롯데백화점 등 30개 계열사가 7000억 원 상당의 물품 대금을 평소보다 12일 앞당겨 지급, 2만여 중소협력사의 자금유통을 도왔다.
한화그룹도 협력사 물품 및 용역 대금 1000억원 가량을 조기지급했으며 CJ그룹도 5000억원을 앞당겨 지급했다.
이 외에 LS, 대우조선해양, LIG넥스원, 코웨이 등 대다수 기업들이 협력사 납품대금 조기지급에 동참하는 한편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서 상생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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