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투데이 임종철 디자이너
일본 가상화폐거래소 ‘자이프’가 670억원 규모의 해킹피해를 입었다.
21일 외신에 따르면 자이프는 지난 14일 고객 지갑에 있던 가상화폐와 거래소 보유 가상화폐가 동시케 해커의 공격을 받았다. 이 공격으로 고객은 450억원의 피해를 입었으며 회사는 220억원의 피해를 입었다. 자이프는 해킹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피해 발생 3일 뒤인 지난 17일 이 사실을 알게돼 충격을 더했다.

일본은 올들어 총 158건의 가상화폐 관련 사고가 발생했다. 이는 전년 대비 3배 늘어난 수치로 피해액은 6000억원을 넘어섰다.


한편 이같은 악재 속에서도 국내 가상화폐 시세는 상승했다.

21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과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이더리움은 개당 25만원 선을 유지하며 지난주보다 20% 급등했다. 리플은 지난 15일 개당 310원에 거래됐지만 일주일만에 40%가 급등해 개당 510원에 거래중이다.

비트코인은 9월 셋째주 줄곧 730만원대를 유지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미 바닥을 쳤다는 분석이 지배적인 만큼 제도권 편입 이슈가 맞물리면서 시세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