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 21일 이번 방북에 동행했던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2박3일간의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후일담’을 전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의 제안으로 방북 마지막날인 20일 백두산을 올랐다.
김 대변인에 따르면 당시 특별수행원으로 함께 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요청으로 김 위원장은 손가락으로 하트 모양을 하고 리설주 여사가 오른쪽 손으로 하트를 받치는 모양을 만들고 사진을 촬영했다.
김 위원장은 사진을 찍은 뒤 김 대변인에게 “(손가락 하트) 이거 어떻게 하는 겁니까”라고 물었고 김 대변인은 하트 만드는 법을 알려줬지만 김 위원장이 하트 모양이 잘 나오지 않자 “이게 나는 모양이 안나옵네다”고 이야기해 함께 한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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