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2일 한온시스템에 대해 "성장의 모범사례"라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4000원에서 1만55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준성 메리츠종증권 애널리스트는 "한온은 Magna의 Fluid Pressure & Controls(FP&C) 사업 인수를 공시했다"며 "한온이 누릴 시너지는 크게 고객 다변화와 핵심기술 확보"라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다양한 고객을 확보한 FP&C인수를 통해 현대차그룹과 포드(Ford)의 매출비중이 74%에서 62%로 축소되며 이들에 대한 단가협상 능력이 개선될 수 있다"며 "또한 신규 고객들에 대한 기존 사업의 판매채널이 확충된다. 아울러 기술 확보를 통해 생산원가 절감과 전장부품에 대한 전력효율 개선, 소형화, NVH (소음/진동/충격) 감소 등 상품성 개선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