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날은 중국 쪽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약 이틀간 제주도에 500mm가 넘는 비를 내렸던 태풍 콩레이는 이날 낮 12시쯤 부산에 상륙한 뒤 계속 북동진해 오후 6시쯤에는 독도 남쪽 해상까지 진출할 전망이다. 이후 7일 자정쯤에는 한반도를 완전히 빠져나갈 것으로 관측된다.
기온은 평년보다 약 2~3도 낮을 것으로 보인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춘천 11도 ▲대전 14도 ▲대구 15도 ▲부산 18도 ▲전주 14도 ▲광주 15도 ▲제주 19도며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춘천 21도 ▲대전 26도 ▲대구 24도 ▲부산 26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제주 23도 등이다.
다만 해상에서는 낮까지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일겠다.
기상청은 7일까지 해안가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 방파제나 해안도로 넘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또 당분간 달이나 태양의 영향으로 해수면이 하루에 두 번 주기로 상승·하강하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라 만조 시 저지대 침수피해도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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