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김혜은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당시 첫 대면 때 현장에서 변요한을 만났다. 변요한이 저한테 '말도 안돼'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로서 실패했다고 생각이 들었다. 변요한의 엄마로 출연하는데, 예뻐 보이는 게 답이 아니고 이번 역할 경우에는 엄마 같은 모습을(보여야했다)"고 덧붙였다.
김혜은은 "요한이는 저만 칭찬한 게 아닌 것 같다. 요한이의 눈을 보고 있으면 눈물이 난다. 시청자들도 그걸 느끼는 것 같다. 요한이 관련 댓글을 보면 슬프면서도 기쁘다는 게 많다. 눈 안에 슬픔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요한이 덕분에 오히려 연기하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평소에도 아름다운 아이다. 성품이나 이런 행동들이. 옆에 사람들도 다 챙기고, 자기는 슬픈 신 촬영을 앞두고 있어도 현장을 웃기기도 한다"고 전했다.
김혜은은 변요한에 이어 유아인에 대한 애정도 가감없이 드러냈다. 그는 평소에 유아인 팬이었다. '밀회' 때 제가 한 번 감독님한테 유아인과 함께하는 신을 달라고 한 적이 있다. 유아인과 한 신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유아인에게 '그렇게 떼를 썼는데도 한 신도 안 나왔다'고 말을 했다"고 말했다.
변요한, 유아인에 대한 애정을 밝힌 김혜은은 같이 작품을 하고 싶은 배우로 조진웅을 꼽았다. 김혜은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에서 조진웅과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이 함께 했던 장면은 딱 한 신이었다고. 그는 "'범죄와의 전쟁'에서 조진웅의 내연녀 역할로 출연했다. 한 장면만 찍었다. 그래서 작품을 같이 한 번 해보고 싶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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