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안드로이드의 사용자 충성도가 잠시 주춤한 사이 iOS 사용자 충성도가 급증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시장조사기관 CIRP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스마트폰 소비자들의 운영체제(OS)별 충성도는 안드로이드 92%, iOS 89%를 차지했다. CIRP는 “지난 3년간 OS별 충성도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다”며 “양쪽 진영 모두 최고점을 기록 중이다”고 밝혔다.
안드로이드 사용자 충성도는 올해 3월 최고점을 기록한 이후 6월 소폭 하락, 9월 소폭 상승했다. 이에 반해 iOS 사용자 충성도는 2016년 12월 큰폭으로 하락한 이후 꾸준히 충성도를 높여가는 양상이다.
CIRP의 공동창업자 마이크 레빈은 “지난 2년간 iOS와 안드로이드 사용자 모두 최고의 충성도를 기록 중이다”며 “다만 양측 모두 90%에 육박하는 충성도를 기록한 만큼 상대진영의 사용자를 유인하기 어렵다고 분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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