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는 16일 오전 3시45분(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 에스타디오 베니토 비야마린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그룹4 경기에서 스털링-케인의 맹활약을 앞세워 스페인을 3-2로 꺾었다. 1차전 홈경기에서 1-2로 패배한 잉글랜드는 전반에만 3골을 몰아넣으며 복수에 성공했다. 더불어 대회 3경기 만에 첫승(1승1무1패)을 신고했다.
전반 16분 래시포드가 공간을 향해 내준 패스를 스털링이 쇄도하며 마무리했다. 선제골 이후 잉글랜드의 화력이 폭발했다.
전반 29분 공을 잡은 케인이 최대한 등을 지며 공을 키핑한 이후 래시포드에게 전했다. 공을 잡은 래시포드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점수차를 벌렸다.
전반 38분 바클리의 크로스를 케인이 머리로 스털링에게 전했다. 스털링이 기회를 놓치지 않으며 멀티골을 완성했다. 잉글랜드는 전반에만 3골을 작렬하는 물오른 경기력을 보였다.
후반 스페인은 교체 카드를 통해 반격에 나섰다. 알카세르와 세바요스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후반 13분 알카세르가 코너킥 상황서 헤더로 만회골을 터트렸다.
스페인이 후반 일방적인 공세를 퍼붓고 잉글랜드가 버텼다. 후반 18븐 픽포드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로드리고를 붙잡었지만 페널티킥이 선언되지는 않았다.
후반 추가 시간이 7분이나 선언됐다. 경기 종료 직전 라모스가 헤더골을 터트리며 결국 경기는 잉글랜드의 3-2 승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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