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그룹 금융계열사인 아주IB투자는 대한민국 최초의 VC로 국내 VC산업의 성장을 견인하며 독보적인 성장역사를 써온 회사다. 이에 대해 아주IB투자 김지원 대표는 “투자자 눈높이와 시장 친화적인 입장에서 이번 상장을 준비한 만큼 성공적인 IPO를 통해 아주IB투자의 성장과 더불어 국내 VC 산업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아주IB투자의 공모밴드는 2000원에서 2400원으로 총 공모규모는 488억원에서 586억원이다. 총 공모주식수는 2440만주이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밴드상단 기준 2908억원이다. 수요예측은 다음달 6~7일 양일간 진행되며 같은달 13~14일 청약을 거쳐 빠르면 내월 중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증권, 공동주관사는 대신증권이 맡았다.
아주IB투자는 이번 공모 자금을 펀드 대형화 및 해외투자 확대를 위한 성장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펀드 운용 규모를 늘려 투자와 이익을 동시에 극대화는 것은 물론 미국투자(보스턴, 실리콘밸리)를 확대하고, 해외투자펀드의 결성을 증대하는 등 글로벌 VC로 도약한다는 포부다.
한편 주관사측은 “최근 상장된 VC의 부진한 주가흐름으로 시장의 기대에 부합하지 못하고 있지만 펀드 운영규모, 변동성을 뛰어넘는 안정성과 수익성, 세계 최대 VC 시장인 미국 바이오 분야에서의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는 아주IB투자의 IPO는 기 상장된 VC에 대한 투자자의 우려를 해소하고 뒤이어 진행 중인 타 VC의 IPO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며 “아주IB투자가 시장 변동성이 큰 VC 산업 내에서 1등주, 대장주라는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으로 IPO 흥행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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