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조현상 총괄사장이 제안해 시작된 요요마 티칭 클래스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조 사장의 부인인 비올리스트 김유영씨는 실크로드 앙상블에 2004년 정단원으로 발탁 돼 10번에 걸친 콘서트와 워크샵에서 활약한 바 있다.
평소 사회적 약자에 대한 나눔에 관심이 많아 효성 봉사단장으로 일하고 있는 조 사장은 2009년 청소년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음악과 예술에 대한 꿈을 잃지 않도록 티칭 클래스를 제안했고 오랜 인연이 있는 요요마는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
효성은 문화예술과 스포츠 영재 및 사회적 약자를 후원하는 '효성 컬처 시리즈' 의 일환으로 2010년부터 격년마다 티칭 클래스를 열고 음악 꿈나무들의 장학금, 악기구입, 연주회, 음악캠프 운영 등에 대한 후원을 진행해왔다. 또한 요요마 실크로드 프로젝트의 글로벌 리드 후원사가 돼 현재까지 아름다운 우정을 이어왔다.
요요마는 "실크로드 앙상블과 효성은 우정을 공유하며 연결된 세계관을 갖고 있다"며 "특히 조 사장은 이런 뜻을 함께 하고 생각을 실현시켜주는 특별한 친구로서 우리는 벌써 실크로드 역사의 절반 가까이를 함께 했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조 사장은 "티칭 클래스는 효성이 만들고 진행했지만 지난 10년간의 음악적 소통과 교감 면에서 보면 우리가 요요마와 아이들에게 배운 게 더 많은 행사였다"고 소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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