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제작사 삼지애니메이션이 유럽과 아시아에서 개최되는 콘텐츠 박람회에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삼지애니메이션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규모 글로벌 박람회인 ‘밉컴(MIPCOM)’과 ‘차이나 라이선싱 엑스포(China Licensing Expo, CLE)’ 에 참가해 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3D 애니메이션 작품과 캐릭터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사진=삼지애니메이션

매년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밉컴(MIPCOM)’은 종합영상 콘텐츠 마켓으로 지난해에는 전 세계 110개국, 2047개 전시사와 4700여명 이상의 바이어가 참가했다. 10월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이 행사에서 삼지애니메이션은 전대물 3D 애니메이션 ‘미니특공대’ 시리즈의 새로운 시즌인 ‘미니특공대X’로 잠재적 파트너사 유치에 주력했다.
유럽에 이어 아시아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냈다. 10월16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아시아 최대 라이선싱 전문 박람회 ‘차이나 라이선싱 엑스포’에 참가한 삼지애니메이션은 인기리에 방영 중인 ‘몬카트’에 대한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사진=삼지애니메이션

귀엽고 신비로운 몬스터 캐릭터에 변신 로봇 및 카트레이싱 요소를 결합한 ‘몬카트’는 최근 중국 시장에서 애니메이션 방영 및 완구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는 업체 측 설명이다. 또한 변신 히어로물 ‘미니특공대X’ 사업 설명회도 함께 진행했다.
김수훈 삼지애니메이션 대표는 “미니특공대X와 몬카트를 비롯한 삼지애니메이션의 대표 작품들이 아시아, 미주, 유럽 등 다양한 국가로 뻗어 나가고 있다”며, “예년보다 더욱 공격적으로 배급과 라이선싱, 마케팅을 진행해 글로벌 콘텐츠 마켓에서 입지를 확고히 다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강전사 미니특공대’는 중국 대표 인터넷 동영상 플랫폼에서 현재까지 누적 조회 수 72억 뷰(2018년 10월 기준)를 달성한 데 이어 뉴 시즌인 ‘미니특공대X’는 유럽, 남미, 미주 등 전 세계 배급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삼지애니메이션은 중국 와우따띠와의 투자 협력 계약 체결을 통해 현지 시장 공략의 교두보를 마련했으며, 중국 난징에 1800평의 초대형 규모를 자랑하는 미니특공대X 테마파크 중국 1호점을 연내 오픈 목표로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