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 벌어진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6차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57개의 공(스트라이크 39개)을 던지며, 7피안타 5실점했다.
류현진은 이날 1회부터 4실점하며 불안한 출발했다. 1회 투아웃 이후 연속 4안타를 내주면서 단숨에 4점을 헌납했다. 2회에도 변화구를 집중 공략한 밀워키 타자에게 2루타 2개를 맞고 한 점을 더 허용했고, 결국 3회를 마친 뒤 5대1로 뒤진 상황에서 유리아스로 교체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진출(WS)을 노리는 다저스는 결국 류현진의 초반 대량실점의 부담을 극복하지 못하고 7대 2로 패해 승부를 최종 7차전으로 넘겼다.
3승 3패로 동률을 이룬 두 팀은 21일 이어지는 7차전에서 월드시리즈 진출을 가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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