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산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 산은의 영업수익은 1조8985억원에서 2014년 2조3829억원, 2015년 2조8348억원, 2017년 3조3175억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반면 산은의 사회공헌집행액은 2013년 178억7400만원에서 2014년 113억4700만원, 2015년 128억5700만원, 2016년 63억4300만원, 2017년 100억5500만원 등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전체 영업수익에서 사회공헌집행액이 차지하는 비중도 2013년 9.41%, 2014년 4.76%, 2015년 4.53%, 2016년 1.91%, 2017년 2.71% 등으로 줄고 이다. 올해는 지난 8월말까지 집계된 사회공헌활동 집행액이 53억3800만원으로 예년 수준을 밑돌 것으로 관측된다.
김 의원은 "은행사회공헌활동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22개 회원 은행의 사회활동금액은 총 7417억원으로 2006년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산은이 국책은행으로서 포용적 금융에 대한 책무를 더 깊이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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