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사진=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이 친환경 경영비전을 선포하고 2030년까지 녹색 산업에 20조원을 투자·지원한다.
신한금융은 이사회 산하 기구인 사회책임경영위원회를 통해 중장기 친환경 경영 비전인 '에코(ECO) 트랜스포메이션 20·20'을 실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경제 전환에 앞장서기 위한 방안으로 2030년까지 녹색 산업에 20조원을 투자·지원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20%까지 절감하는 탄소경영을 진행한다. 에코 트랜스포메이션 20·20은 ▲저탄소 금융시장 선도 ▲친환경 경영 확산 ▲환경 리더십·파트너십 강화' 등 3가지 방향으로 추진한다. 


신재생 고효율 에너지 관련 산업과 기업, 프로젝트 사업 등에 투·융자 복합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사회책임투자(ESG) 펀드와 그린본드, 친환경 건축물인 그린 빌딩 사업을 활성화한다.

또 업무용 전기차 도입,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에너지 효율 향상 설비 확충도 추진한다. 아울러 그룹 차원으로 환경경영체제 국제표준인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을 추진하고 환경 관련 국제기구와 협력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친환경 미래 에너지 산업 투자와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환경리더십과 파트너십을 강화해 미래지향적인 친환경 경영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