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와 삼성전자가 함께한 '삼성 나눔워킹 페스티벌'이 1만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광교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린 페스티벌은 온가족이 함께 운동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취지로 수원시와 삼성전자가 공동 주최했다.
특히 시민들이 참가비(1인당 5000원)를 내면 삼성전자가 같은 금액을 추가해 기부하는 '1+1 매칭 기부' 행사로, 올해는 1억원이 모금됐다. 기부금은 전액 수원시에 지정 기탁돼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날 페스티벌 참가 시민들은 광교호수공원 산책로 5㎞ 구간을 걷고 인기가수 에일리와 빈첸이 축하공연을 관람했다.
한편 지난해 첫 페스티벌에는 1만2000여명의 시민이 참가했다. 모금액 1억2267만4000원은 홀몸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에게 겨울 난방비(770세대, 7700만원)와 여름 냉방비·냉방용품(393세대, 4567만4000원)으로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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