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행한 캥거루본드는 5년 만기 변동금리 채권으로 변동금리 캥거루본드 발행시 기준금리인 호주스왑급리(BBSW)에 0.95%를 가산한 수준에서 결정됐다. 이는 한국계 캥거루본드 중 역대 최저금리다.
또 채권 발행에는 32개 투자자가 총 7억호주달러 주문을 기록했으며 지역별 투자자 분포를 보면 아시아 51%, 호주 41%로 호주 역내 투자자 주문이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수은은 이달 초 현지에서 개최한 투자자 설명회를 통해 호주 주요 우량 투자자의 한국물에 대한 강한 수요를 확인한 바 있다.
수은 관계자는 "무역분쟁과 신흥시장 변동성 확대 등 불안정한 금융환경이 지속되는 가운데 보수적으로 알려진 호주 투자자들이 대거 참여해 한국경제에 대한 신뢰를 재확인했다"며 "미달러화와 함께 호주달러 등 틈새시장도 적극 활용해 조달기반을 다변화하는 한편 적기 안정적인 자금조달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