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송해(91), 배우 전원주(79.왼쪽)가 31일 오후 서울 낙원동에서 열린 락희문화축제 '송해 장가가는 날' 행사에서 전통 혼례 시연을 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코미디언 송해(91)와 배우 전원주(79)가 전통혼례의 주인공이 됐다. 
송해와 전원주는 31일 서울 종로구 낙원동에서 열린 '락희거리축제'에서 전통혼례 시연에 참여했다. 두 사람은 한복을 입고 각각 신랑, 신부로 변신했다. 

송해는 이날 함박웃음을 지으며 조랑말을 타고 등장했다. 전원주는 연지곤지를 찍은 채 꽃가마를 타고 입장했다. 송해는 원로 코미디언 원재로, 함재욱과 함께 옛 결혼문화인 발바닥 때리기를 재연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축제인 '락희거리축제'의 하이라이트 이벤트로 마련됐다. 락희거리축제는 종로구청이 주최하고 사회적기업 추억을파는극장이 주관하며 사회적기업 낭만극장, 촌티서울과 락희거리상점들이 연대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