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평양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방북한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지난달 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는 리 위원장의 냉면 발언이 없었다고 밝혔다.
1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손 회장은 ‘리선권 냉면 면박’ 발언과 관련 “그런 얘기는 들은 바 없다”며 “어떻게 나온 이야기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당시 평양 옥류관 오찬 원탁 테이블에서 리선권 위원장 바로 왼쪽에 자리했었다.
손 회장은 당시 현장 분위기에 대해서도 “괜찮았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은 지난달 29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통일부 종합국정감사에서 리 위원장의 ‘냉면 면박’ 발언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달 31일 국가정보원 국정감사에서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재벌총수 3~4명에게 직접 전화를 했는데 그런 일이 없다고 말했다”고 밝히면서 진실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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