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아이폰 3종(XS·XS맥스·XR)이 국내에 정식 출시됐다.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 3종은 출시 첫날 약 10만대가 개통됐다.
출시 당일 이동통신 번호이동 건수도 시장 과열 기준인 2만4000건을 넘겼다. 2일 이통3사의 번호이동건수는 2만8753건으로 나타났다. 통신사 별로는 SK텔레콤이 669명 순감했고 KT와 LG유플러스가 각각 637명, 32명 순증했다.
당초 업계는 전작보다 높아진 가격대로 초반 판매량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아이폰은 주 소비층인 젊은 세대의 관심에 힘입어 이를 가볍게 뛰어넘었다.
이통사 측은 “아이폰이 견고한 사용자 층을 구축한 만큼 초반 성적은 항상 좋았다”며 “다만 이번에는 가격 부담 측면이 워낙 커 초반 기세가 오래가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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