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공학교실은 현대모비스가 국내에서 2005년부터 이공계 꿈나무 육성 차원에서 운영해온 실습형 과학수업이다.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초등학교 4~6학년생이 주를 이룬다. 국내에서 최근 5년간 2000여명의 직원들이 재능기부 차원에서 강사로 나섰으며 200여개 초등학교에서 3만여명의 학생들이 이 수업에 참여했다.
국내에서의 호응을 바탕으로 현대모비스는 주니어 공학교실을 2014년부터는 글로벌 사업장을 운영하는 해외로 확대하고 있다. 현지 지역사회와 신뢰 관계를 높이는 가교로 활용하고 있는 것. 현재 베이징, 상하이 등 중국 6개 지역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북미지역은 이번에 새롭게 론칭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시범 수업에 이어 내년부터는 디트로이트에서 연 3회 정규 수업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조지아, 앨라바마,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등 미주 생산·부품법인 인근의 지역사회로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어린이 눈높이에서 재해석한 실습형 과학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호응과 만족이 매우 높았다”며 “지역 방송과 신문 등 현지 매체에서도 이 수업 현장을 직접 취재해 보도하는 등 학부모들과 지역사회에서도 이번 공학교실에 대한 관심이 컸다”고 말했다.
현대모비스, '주니어 공학교실' 해외서도 각광
이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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