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는 EMK뮤지컬컴퍼니를 통해 “죽음 역으로 다시 무대에 오를 수 있어 행복하다”며 “관객 여러분께서 오랜 시간 기다려준 만큼 잊지 못할 멋진 공연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준수는 2010년 ‘모차르트!’로 뮤지컬 무대에 데뷔한 후 ‘엘리자벳’, ‘드라큘라’, ‘데스노트’, ‘도리안 그레이’ 등에 출연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해왔다. 김준수의 무대 복귀는 2017년 1월 ‘데스노트’ 재공연 이후 약 2년 만. 김준수는 ‘엘리자벳’의 2012년 초연과 2013년 재공연에서 죽음 역을 맡았다. 2012년 제18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엘리자벳’은 ‘모차르트!’ ‘레베카’의 미하엘 쿤체, 실베스터 르베이의 작품으로 1992년 오스트리아의 씨어터 안 데르 빈에서 초연했다. 독일·스위스·헝가리·중국·일본 등 세계 12개국에서 공연하며 누적 관객수 1100만 명을 기록했다.
이번 공연에는 옥주현·김소현·신영숙이 엘리자벳 역을, 박형식·정택운·김준수가 죽음 역을 맡는다. 이지훈·강홍석·박강현은 루케니 역으로 출연한다. 오는 17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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