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이 업데이트 도중 폭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에 사는 모하메드는 자신의 아이폰X(텐)을 업데이트 하던 도중 화재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모하메드에 의하면 아이폰은 최근 공개된 운영체제 iOS 12.1 업데이트 완료 직후 폭발했다. 모하메드는 자신이 정품케이블을 사용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이 사실이 알려지자 “예상치 못한 사건이다. 정확한 조사를 위해 제품을 보내달라”고 밝혔다.
아이폰X에 배터리 관련 사건이 일어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지만 지난해 아이폰X보다 3주 앞서 출시한 아이폰8의 경우 일부 제품에서 배터리가 부풀어 오르는 ‘스웰링’ 현상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아이폰X에는 2개의 배터리가 ‘L’형상으로 사용됐는데 애플은 원가 절감을 위해 중국에서 제작한 배터리를 1+1 구조로 연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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