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정상은 이날 양국이 수교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온 점을 평가하고 ▲상호 호혜적인 교역·투자 확대 ▲에너지 및 항만 인프라 등 분야 협력 강화 ▲태평양 지역 해양·수산분야 협력 확대 등을 합의했다.
문 대통령은 "두 나라가 오랜 기간 논의한 투자보장협정이 조속히 체결돼 투자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오닐 총리도 "파푸아뉴기니는 광물과 가스 등 천연자원이 풍부하고 민족적 다양성으로 관광자원도 많아 잠재력이 크다"고 소개하며 "투자보장협정이 최대한 빨리 체결되도록 관련 사항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문 대통령은 또 최근의 한반도 정세를 설명하면서 파푸아뉴기니 정부도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지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1976년 수교 이래 파푸아뉴기니를 방문한 첫 대통령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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