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에 “여러 차례 밝혔듯, ‘혜경궁 김씨’ 트위터 사용자가 김혜경씨라면 이재명 지사는 책임지고 사퇴해야 한다”며 “거짓말로 많은 사람을 기만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적었다.
이어 “경찰 수사 결과 기소의견으로 송치할 만한 정황 증거들이 모아졌지만 이재명 지사 측은 억울하다는 입장이니 법정에서 밝혀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썼다.
이날 사정당국에 따르면 검찰은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김혜경씨를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 공표) 및 명예훼손 등 혐의 기소의견으로 송치할 것을 16일 지휘했다.
김혜경씨는 올해 4월 민주당 경기지사 예비후보 경선 과정에서 이 계정을 통해 ‘전해철 전 예비후보가 자유한국당과 손잡았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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