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외투 보관 서비스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항공사들이 두꺼운 겨울용 외투를 보관해주는 이른바 ‘코트룸서비스’를 실시한다. 동남아 등 따뜻한 지역을 여행하려는 이에겐 두꺼운 겨울용 외투는 큰 짐이 되는 만큼 이를 보관해주며 여행 만족도를 높이려는 전략이다.
1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1일부터 인천공항에서 코트룸 서비스를 시작한다. 두 회사 모두 1인당 외투 1벌을 5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기간이 지나면 추가요금이 발생한다.

대한항공은 제2터미널 1층 한진택배 카운터에서, 아시아나항공은 제1터미널 지하1층 크린업에어에서 해당 서비스를 제공한다.


저비용항공사(LCC)은 같은 서비스를 유료로 운영한다. 제주항공, 진에어, 이스타항공, 에어서울도 인천공항에서 내년 2월까지 1인당 외투 1벌을 7일간 9000원에 맡아준다. 해당 날짜가 지나면 2000원 이상 추가요금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