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롱택시 /사진=KST모빌리티 제공
택시 기반의 스마트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KST 모빌리티는 20일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분석기술을 기반으로 전문 드라이버와 예약중심의 호출앱, 각종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택시 전문 브랜드 ‘마카롱 택시’를 12월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마카롱 택시는 우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택시기사의 급여체계를 월급제로 운영한다. 소비자 불만의 시작이 택시기사의 사납금으로 보고 이를 없앤 것. 이와 함께 고객의 서비스평가를 통한 인센티브 지급제도도 활용한다. 더 안전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택시서비스 품질향상이 기대된다.

이 택시는 외관부터 다르다. 20~30대 여성 이용자 눈높이에 맞추려는 노력이다. 차 내부에는 전용 디퓨저를 통해 여성고객들의 가장 큰 불만 중 하나로 제기된 ‘냄새없는 택시’를 구현하고 스마트폰 충전기와 무료 무선인터넷이 제공된다.


회사는 앞으로 전기, 수소택시도 적극적으로 도입한다. 첨단안전품목이 적용된 전기, 수소차를 운영하면서 연료비를 절감하고 운전자 사고율을 낮추면 결국 사납금 없이도 안정된 수익모델을 갖출 수 있다는 계산에 다른 것이다.

KST모빌리티 관계자는 “더 많은 손님을 태우지 못해도 안전하게 더 적은 운행을 하는 것이 오히려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면서 “운행품질 외에도 고객들의 크고 작은 불만들을 세심하게 해결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는 특히 고급택시, 모범택시를 다년간 운영했던 노하우를 살려 국내 선두권의 기업전문교육 컨설팅 업체와 합작회사를 설립해 전문화된 드라이버 교육 아카데미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