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15개 시중은행과 소상공인 지원기관인 서울신용보증재단 등과 함께 소상공인 컨설팅 지원체계를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컨설팅은 생계형 업종에 종사하는 자영업자가 대상이며 음식과 숙박업 종사자, 고용인원 5명에서 10명 미만인 곳이다. 부동산임대업은 제외했다.
은행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거나 성장가능성이 큰 자영업자를 선별해 대상자에게 컨설팅 진행절차를 안내하고 유관 기관에 대상자 명단 송부 및 컨설팅을 신청하는 방식이다.
유관기관은 컨설팅 대상자에게 전문 컨설턴트를 배정하고 컨설턴트는 사업장을 방문해 컨설팅을 진행한다. 은행은 자영업자가 적극적으로 컨설팅을 받도록 필요 시 컨설팅 결과 이행을 위한 자금 대출과 금리우대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은행은 금융연수원의 금융교육을 이수한 개인사업자에게 대출 시 금리우대(0.1~0.2%포인트)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컨설팅 이후 은행본점은 추가 교육 및 네트워크 형성을 희망하는 자영업자에게 학습공간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관기관은 필요 시 자영업자에게 정책자금과 보증지원을 제공한다. 은행과 유관기관은 오는 28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2월부터 컨설팅을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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