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가 10년 만에 가입자 1500만시대를 열었다.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유료방송 가입자 및 시장점유율’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IPTV는 가입자수 1471만6575명으로 종합유선방송(SO) 가입자수인 1398만4967명을 눌렀다. 가입자수 격차는 지난해 하반기 12만명에서 6개월만에 108만명으로 벌어졌다.
적자행진을 계속하던 IPTV의 실적도 2015년부터 흑자로 돌아섰다. 2009년 처음 등장한 IPTV는 2015년까지 누적적자 4조원을기록할 만큼 골칫거리였다. 하지만 2015년부터는 줄곧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 3분기 이통3사의 IPTV매출은 9459억원으로 지난해 7595억원보다 2000억원 가까이 늘었다.
IPTV업계 관계자는 “IPTV의 채널 수신료 매출액과 유료 VOD 수신료 매출액 증가가 전반적인 상승을 주도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