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 /사진=이지완 기자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이 26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린 더 뉴 말리부 공개행사에서 다사다난했던 취임 1년차 소감을 밝혔다. 


카허 카젬 사장은 이날 “매우 도전적인 한해였지만 견고한 경영정상화 계획을 시행 중”이라며 “우리 모든 직원들과 회사를 위해 경영정상화를 위한 계획을 채택했고 진척을 보이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5년간 15개의 신차 또는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일 것이며 수출시장 역시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연구개발(R&D) 법인분리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카젬 사장은 “한국지엠은 경영정상화 계획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확보하고자 한다”며 “지엠테크니컬센터로 한국지엠의 입지가 더 강화될 것이며 추가적 투자를 GM으로부터 받을 수도 있고 글로벌 업무도 배정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이해관계자들은 한국지엠에게 중요하다”며 “현재도 계속 협업 중이며 노조 역시 중요한 이해관계자”라고 덧붙였다. 한편 카젬 사장은 이날 현장에서 질문을 받은 메리 바라 GM 회장의 방한 계획에 대해 답변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