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사진=뉴스1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남북철도 공동조사에 대북제재가 처음으로 면제된 데 대해 "이것이 계기가 되어 다른 제재도 완화되게 각별히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날(25일) 의미 있는 남북 간 남북철도 공동조사에 대해 대북제재가 면제되는 의미 있는 결정이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미공동위원회를 만들어 거기서 대화하고 설득한 성과라 본다"며 "다른 분야서도 이렇게 서로 충분히 설득하고 대화하는 노력을 계속 해나가야 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대표는 내년도 예산안 법정 처리시한이 한 주 앞으로 다가온 것에 대해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30일까지이기 때문에 불과 닷새밖에 남지 않았다"며 "마지막까지 민생과 일자리, 평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예산안은 편성도 중요하지만, 내년에 바로 집행을 조기에 하도록 정부에서도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편성과 더불어 정부 측에 조기집행을 할 수 있는 준비를 해줄 것을 요청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께서 주요 20개국(G20) 참석 차 순방길에 오르는 데 대해선 "그 과정에서 한미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매우 큰데, 미국을 잘 설득해 북미회담의 좋은 성과를 내도록 설득하는 일이 중요할 듯 하다"고 말했다.


그는 "청와대에서도 각별히 준비하고 있다고 이야기를 들었는데, 아무쪼록 한미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당으로서도 최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