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초로 공개된 팰리세이드는 섀시부터 내·외장 디자인, 각종 주행 편의품목까지 사용자의 ‘거주성’과 ‘직관적인 사용 경험’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개발한 SUV다. 이에 차명도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해변지역에 위치한 고급 주택지구 퍼시픽 팰리세이즈(Pacific Palisades)에서 영감을 받았다.
현대차는 LA오토쇼에서 방탄소년단이 팰리세이드를 타고 편안하게 이동하는 영상을 깜짝 공개하며 언베일링 행사를 진행했다.
이상엽 현대디자인센터장은 “팰리세이드는 현대자동차의 새 디자인 방향성을 더한 스포티함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반영해 디자인된 첫번째 SUV”라며 “웅장한 외장 디자인과 1열부터 3열까지 모든 고객의 편의와 감성을 고려한 실내 디자인으로 특히 가족이 함께 타는 SUV로서 평온함과 아늑함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면부는 대형 캐스케이딩 그릴, 분리형 헤드램프 및 수직으로 연결된 주간주행등(DRL)으로 독창적이고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근육질의 카리스마를 내뿜는 강렬한 사이드 캐릭터라인, 굵직한 볼륨을 강조한 휠아치 등으로 표현된 측면부, 루프에서 파노라믹 리어 글래스로 이어지는 직각으로 떨어지는 듯한 후면부 라인은 강인하고 대담한 인상을 표현했다.
실내는 2,3열 탑승자도 동급 최대 수준의 공간성을 느낄 수 있고 편리한 승하차와 시트변화가 가능하다.
운전자가 어떤 도로도 달릴 수 있도록 지형 맞춤형 드라이빙 모드인 ‘험로 주행 모드’를 적용해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했으며, 차로유지보조(LFA), 후방교차충돌방지보조(RCCA), 전방추돌방지보조(FCA), 안전 하차 보조(SEA), 후석 승객 알림(ROA) 등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이 대거 적용됐다.
천장을 통해 실내공기를 확산시켜 1열부터 3열까지 고르게 공기를 순환시키는 ‘확산형 천장 송풍구(루프 에어벤트)’를 적용했다. 운전석에서 2·3열까지 독립적으로 에어컨을 조절할 수 있는 ‘3존 독립제어 풀오토 에어컨’, 차 내부 소음을 측정해 역 위상의 음파를 내보내 실내 소음을 줄이는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 운전석과 후석 동승자의 대화 편의성을 높인 ‘후석 대화모드’ 기능이 탑재됐다.
또한 ‘전자식 변속 버튼(SBW)’과 1열~3열의 전좌석 ‘충전 전용 USB 포트’가 적용돼 사용자 편의를 높였으며 ‘안드로이드 오토 & 애플 카플레이’ 지원 등 IT·커넥티비티 기술도 대거 적용됐다.
팰리세이드는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SUV에 걸맞게 주행 성능 면에서도 전자식 4륜 구동 시스템 ‘에이치트랙(HTRAC)’을 적용해 사용자에게 운전의 즐거움과 주행 안전성을 제공한다.
2.2 디젤 엔진과 3.8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 두 개의 모델로 올 12월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북미시장에는 내년 여름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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