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9.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의 미국 스마트폰 점유율이 회복세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계적으로 스마트폰 판매가 줄어든 상황에서 갤럭시노트9 등 신형 기기 수요 증가로 점유율이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29일 하나금융투자 보고서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 미국시장 점유율은 전달 대비 2% 상승한 24%로 집계됐다.

글로벌기업들의 신제품 수요에도 스마트폰 판매량이 줄면서 시장이 다소 침체된 국면에 접어들었다. 실제로 지난달 기준 글로벌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은 1억3700만대(잠정치)로 전년동기 대비 1% 감소했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도 8% 감소한 2673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했지만 전달보다 11% 상승했다. 점유율도 전달보다 1% 오른 20%로 글로벌 1위를 지켰다.

한편 글로벌스마트폰 점유율 2위를 기록한 애플은 미국에서 46%로 선두를 유지했다. LG전자의 경우 같은 기간 337만대의 판매량으로 3%의 점유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