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말리부. /사진=한국지엠
한국지엠은 지난 11월 한달 동안 내수 8294대, 수출 3만327대를 포함해 총 3만8621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월 대비 9.2% 감소한 실적이다.
내수판매는 전년동월 대비 19.9% 감소했다. 한국지엠의 내수실적을 견인하는 주력 모델인 스파크가 3965대 팔리며 전년 동월 대비 4.2% 증가세를 기록해 감소폭을 줄였다. 한국지엠이 수입·판매 중인 중형급SUV 이쿼녹스는 245대가 판매돼 전월 대비 29.6% 늘었다. 중형세단 말리부는 1653대 판매돼 전년동월 대비 24.9% 감소했다. 최근 부분변경 모델로 출시된 말리부는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출고된다.

같은 기간 수출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5.8% 줄었다. 경승용차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5.4%한 6113대로 집계됐고 RV 부문은 전년 동월 대비 9.4% 줄어든 2만1658대에 머물렀다.


시저 톨레도(Cesar Toledo) 한국지엠 영업 및 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쉐보레 스파크의 선전과 더불어 브랜드의 주력 모델 중 하나인 말리부 역시 부분변경모델 출시를 계기로 다시 한번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며 “12월은 올해를 마감하는 마지막 달인 만큼 역대 최대 연말 프로모션을 실시해 쉐보레의 내수 입지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