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틱 브랜드 '마녀공장'이 100여개 상품을 대상으로 할인행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접속자가 몰려 홈페이지 이용이 어려운 상태다.
5일 마녀공장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인기 제품을 포함한 다수의 제품들에 최대 70%가 넘는 할인율을 적용시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행사 소식이 전해진 직후 해당 홈페이지를 향해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며 트래픽 서버에 오류가 발생하는 사태가 빚어졌다. 이어 접속이 제한되며 일부 소비자들은 로그인 직후 강제로 로그아웃이 되거나 장바구니가 리셋되는 해프닝을 겪기도 했다.
마녀공장은 자연유래 성분을 사용한 제품을 중심으로 화제가 된 뷰티 브랜드다. 입소문을 크게 탄 상품은 '갈락토미세스 나이아신 에센스'와 '퓨어 클렌징 오일'이다. 이번 행사가 진행되는 16일까지 두 상품은 정가 대비 50% 할인 판매한다.
마녀공장은 2012년 소셜커머스에서 연 매출 20억원을 올리며 신생 브랜드로서 반향을 일으켰다. 이후 마녀공장의 클렌징오일이 화장품에 사용된 성분을 분석해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인 '화해'와 제품별로 블라인드테스트를 진행하는 프로그램 '겟잇뷰티'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인지도가 높아졌다.
SNS나 온라인 커뮤니티에 등록된 소비자들의 리뷰를 살펴보면 '갈락토미세스 나이아신 에센스'는 발효 성분이 들어간 제품으로, 평소 발효 제품이 잘 맞았던 소비자에게 추천한다. '퓨어 클렌징 오일'의 경우 비교적 유해성분 걱정 없이 쓸 수 있다는 평이다.
그간 온라인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탄 마녀공장은 최근 국내 대표 드러그스토어인 올리브영에 입점하면서 오프라인 시장도 공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