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부사장은 이날 현장에서 “자동차는 삶에 중요한 가치를 함께 하고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는 공간으로 변하고 있다”며 “팰리세이드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고객들의 삶을 이루는 공간이자 삶에 가치를 더하는 ‘당신만의 영역’이 될 차”라고 말했다.
이어 “공간을 중요시 하는 현대인의 트렌드를 반영하듯 나만의 공간을 의미하는 ‘케렌시아’라는 말이 부상하고 있다”며 “팰리세이드는 신차 기획과 설계 및 평가 단계에서부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하고 반영해 공간으로써의 자동차의 가치를 극대화했다”고 덧붙였다.
팰리세이드는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기반으로 개발한 현대차의 신개념 플래그십 대형SUV다. 디자인에서부터 공간 활용성, 주행성능, 안전·편의사양에 이르기까지 차량 전반에 걸쳐 목표고객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했다는 것이 현대차 측의 설명이다.
외장과 내장은 반전의 매력을 선사한다. 수직구조에 집중한 팰리세이드의 외장은 풍부한 볼륨감과 입체적인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 등이 강인한 이미지를 연상캐한다. 수평구조로 안락함과 편안함에 치중한 내장은 인간공학적 설계와 고급 소재로 고급스러움이 극대화됐다.
특히 다양한 노면(MUD,SAND, SNOW)의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지원하는 ‘험로 주행 모드’(Multi Terrain Control)가 국산 SUV 최초로 적용됐다. 이외에도 전방충돌방지보조, 차로이탈방지보조, 운전자주의경고, 하이빔보조등 첨단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을 기본 적용해 안전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반영했다.
뿐만 아니라 ▲차량 내부에 장착된 마이크로 소음을 분석해 엔진 소음을 줄이는 ‘액티브노이즈컨트롤’ ▲자동차업계 최초로 공조기기의 바람이 직접적으로 승객에게 가지 않도록 조절 가능한 ‘확산형천장송풍구’(루프에어벤트) ▲내비게이션과 연계해 차량 터널 진입 시 창문을 닫고 공조를 내기 순환 모드로 자동 전환해주는 ‘자동 내기 전환 시스템’ 등 다양한 신기술이 적용됐다.
현대차 팰리세이드는 디젤 2.2, 가솔린 3.8 등 두 가지 모델로 운영된다. 디젤 2.2 모델은 최고출력 202마력에 최대토크 45.0㎏f·m, 복합연비 12.6㎞/ℓ의 성능을 갖췄다. 가솔린 3.8 모델은 최고출력 295마력에 최대토크 36.2㎏f·m의 폭발적인 성능, 복합연비 9.6㎞/ℓ를 달성했다.(2WD, 7인승, 18인치 타이어 기준)
디젤 및 가솔린 모델 모두 익스클루시브, 프레스티지 트림으로 통합해 운영된다. 판매가격은 디젤 2.2 모델 ▲익스클루시브 3622만원 ▲프레스티지 4177만원, 가솔린 3.8 모델 ▲익스클루시브 3475만원 ▲프레스티지 4030만원이다.(2WD 7인승 기준, 개소세 3.5% 반영 기준)
한편 현대차의 팰리세이드는 지난 11월29일부터 12월10일까지 약 2주간(영업일 기준 8일) 실시한 사전계약에서 2만506대의 계약대수를 기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팰리세이드는 뛰어난 공간성과 상품성, 주행 성능까지 모든 것을 갖춘 플래그십 대형SUV”라며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갖춘 팰리세이드가 국내는 물론 글로벌시장에서 뛰어난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