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영환 신임 국무조정실 제2차장 ./사진=뉴스1

신임 국무조정실 제2차장에 차영환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54)이 임명됐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4일 춘추관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차 신임 차장을 포함한 차관급 인사 1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9일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임명으로 국무조정실 2차장 자리가 공석이 됐지만, 약 한달만에 후속 인사 조치가 이뤄졌다.

1964년 서울 출생인 차 차장은 서울 대일고를 나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에서 행정학 석사, 미국 미주리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32회로 재정경제부 종합정책과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차 차장은 재경부 기술정보과장, 기획예산처 재정제도혁신과장 등을 거쳐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실에서 파견근무했다.

차 차장은 기획재정부 경제분석과장과 종합정책과장 등 요직을 거쳤으며 성장전략정책관과 정책조정국장도 지냈다. 지난해 6월부터는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비서관으로 일해왔다.

김 대변인은 "차 차장은 경제정책 조정 경험을 토대로 복잡다양한 경제와 사회분야 현안을 원만하게 조정함으로써 경제활력 회복과 민생경제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