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를 리터당 1376원에 판매하는 서울의 한 주유소. /사진=뉴스1 DB
휘발유가격이 1400원대 중반까지 떨어지는 등 6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1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둘째주 전국 주유소 보통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ℓ당 평균 29.2원 내린 1451.7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8월 둘째주 1444.6원 이후 16개월 만에 최저치다.

알뜰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1423.6원으로 ℓ당 평균 30.6원 떨어졌다. 가장 비싼 SK에너지도 1467.8원으로 일주일 만에 30.0원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휘발유 가격이 1552.7원으로 전주 대비 23.4원 내렸다. 대구는 같은 기간 평균 31.6원 하락한 1406.5원을 기록했다.


자동차용 경유의 경우 1341.1원으로 올 1월 둘째주 1340.3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실내용 경유는 8.5원 내린 987.5원을 기록했다.

한편 서울에서도 휘발유를 ℓ당 1300원대에 판매하는 곳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