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글로벌 게임산업 트렌드 2018 연간호’에 따르면 올해 세계게임산업 규모는 1349억달러(약 152조원)로 전년 대비 10.9% 증가했다. 플랫폼별로 보면 모바일게임이 632억달러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콘솔과 PC게임의 경우 각각 383억달러와 334억달러를 기록했다.
보고서는 시장조사업체 뉴주의 통계결과를 인용해 올해 한국이 57억달러(약 6조4467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중국(344억달러), 미국(315억달러), 일본(177억달러)에 이어 네번째 규모다.
중국의 경우 게임산업 매출 344억달러 가운데 절반 이상인 194억달러가 모바일게임에서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게임업계가 추정하는 중국 모바일게임 이용 인구는 5억7300만명이다.
전문가들은 중국이 세계 게임시장 1위로 부상했지만 규제정책으로 예상 성장치보다 낮은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게임즈인더스트리는 “중국 게임산업은 겨울과 같고 게임규제도 최소 3개월 이상 지속될 것”이라며 “자국 기업을 규제하면 해외업체에 기회가 될 수 있는데 중국 정부가 이를 깨닫고 나면 관련규제도 조금은 완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고서는 슈퍼데이터 자료를 인용해 내년 배틀로얄게임시장 매출이 올해보다 75억달러 많은 201억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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