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지난 19일 22만5500원에 장을 마감해 지난 9월 말보다 24.1% 하락했다. 같은 기간 셀트리온헬스케어 13.0%, 셀트리온제약은 15.1% 떨어졌다.
이 기간 외국인과 기관은 ‘팔자’ 기조를 보이면서 주가를 끌어내렸다. 10월1일부터 지난 18일까지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은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섰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외국인과 기관인 각각 930억원 1345억원, 셀트리온제약은 154억원, 80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의 경우 개인과 기관이 2041억원, 5045억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무려 7970억원 순매도에 나섰다.
셀트리온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유방암 치료 바이오시밀러인 ‘허쥬마’에 대한 판매 허가받았다. 지난달 말에는 혈액암 치료제인 ‘트룩시마’의 미국 판매 허가도 받아 2016년 허가받은 자가면역질환 치료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 등 3종을 모두 미국에서 시판할 수 있게 됐다.
이달 초에는 램시마를 피하주사 용법으로 개량한 램시마SC의 유럽 허가를 유럽의약품청(EMA)에 신청했다. EMA 허가를 받게 될 경우 내년 하반기부터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4분기 들어 글로벌 시장 확대의 모멘텀이 부각됐지만 주가는 그리 좋지 못하다. 호재와 악재가 같이 터지면서 주가도 오를만 하면 꺾이는 모습이다.
지난 10월23일에는 2대주주인 테마섹이 지분 일부를 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했다는 소식에 나왔다. 이후 24일 종가는 22일에 비해 급락, 2거래일만에 16.0%가 떨어졌다. 테마섹은 이달 6일 셀트리온헬스케어 지분 일부도 블록딜로 처분했다.
서정진 회장의 갑질 논란도 주가에 영향을 끼쳤다. 지난달 20일 서 회장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인천으로 오는 대한항공 여객기에서 승무원에게 갑질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고 이후 셀트리온 주가는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서 회장의 행동의 갑질에 대한 진위 여부에 관계없이 투자심리 위축은 피할 수 없었다.
최근에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분식회계 논란이 불거졌다. 공교롭게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거래재개된 당일 이슈가 발생하면서 셀트리온 3사 모두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셀트리온 측은 회계처리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금융당국 조사가 마무리되기 전까지 주가 흐름은 장담하기 어렵다.
셀트리온의 경우 FDA 시판 허가 소식에 3거래일(17~19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19일 종가는 이달 초보다 여전히 6.2%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허혜민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허쥬마의 FDA 승인은 긍정적인 소식이지만 이미 시장에서 이 시기에 승인받을 것으로 예상했던 이슈”라며 “앞으로 가격 등의 침투 전략과 점유율 추이가 주가 주요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서정진 회장의 갑질 논란도 주가에 영향을 끼쳤다. 지난달 20일 서 회장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인천으로 오는 대한항공 여객기에서 승무원에게 갑질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고 이후 셀트리온 주가는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서 회장의 행동의 갑질에 대한 진위 여부에 관계없이 투자심리 위축은 피할 수 없었다.
최근에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분식회계 논란이 불거졌다. 공교롭게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거래재개된 당일 이슈가 발생하면서 셀트리온 3사 모두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셀트리온 측은 회계처리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금융당국 조사가 마무리되기 전까지 주가 흐름은 장담하기 어렵다.
셀트리온의 경우 FDA 시판 허가 소식에 3거래일(17~19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19일 종가는 이달 초보다 여전히 6.2%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허혜민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허쥬마의 FDA 승인은 긍정적인 소식이지만 이미 시장에서 이 시기에 승인받을 것으로 예상했던 이슈”라며 “앞으로 가격 등의 침투 전략과 점유율 추이가 주가 주요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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